프로살림러의 리빙아이디어
좁은 집도 더 넓게 쓰는 정리습관 4가지

인녕하세요. 내집다오 회원님들,
혹시 오늘도 꽉 찬 옷장 문을 열며 "입을 옷이 없네..." 하고 한숨 쉬진 않으셨나요? 😅
수납공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숨은 틈새를 찾아내는 '정리의 룰'을 놓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은 약간의 습관 변화만으로 우리 집 체감 평수를 확 늘려줄, 실전 살림 고수 다오의 정리 원칙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서랍장 안에서 뒤엉킨 양말과 겹겹이 쌓인 옷들, 밑에 있는 걸 꺼내려다 탑이 무너진 경험 다들 있으시죠?
옷은 무조건 책처럼 꽂아 넣는 '세로 수납'이 원칙입니다. 빳빳한 종이 쇼핑백을 안으로 접어 칸막이로 활용해 보세요. 양말이나 속옷을 돌돌 말아 세워서 꽂아두면 찾기도 쉽고 공간도 훨씬 덜 차지합니다.
옷장이 꽉 차 더 이상 걸 곳이 없다면, 길이가 짧은 겉옷 아래쪽이나 가구 사이의 빈 공간을 유심히 보세요. 거기가 바로 숨겨진 보물창고입니다.
옷장 속 수직 공간을 절대 놀리지 마세요. 안 입는 옷을 걸러내어 여유 공간을 만들고, 위아래를 분리해서 수납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식재료를 빈 공간에 무작정 쑤셔 넣고 계시진 않나요? 냉장고 온도별 배치를 알아야 음식을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고 공간도 낭비하지 않아요.
문 쪽 → 온도 변화에 강한 물, 음료수, 소스류
맨 위 칸 → 빨리 먹어야 하는 남은 반찬
가운데 칸 → 매일 꺼내 먹는 밑반찬과 식재료
비좁은 조리대에 굴러다니는 물건들은 요리할 맛을 뚝 떨어뜨립니다. 조리대 위 물건들은 무조건 위로 올려 '공중부양' 시키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자주 쓰는 물건들을 S자 고리나 흡착판을 이용해서 벽으로 매달면 요리 동선이 편해지고 청소도 훨씬 쉬워집니다.